대부분의 엔지니어링 조직에서는 설계 및 생산 데이터를 공유 가능한 네트워크 드라이브에 저장합니다. 다른 직원들이 손쉽게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게 해주면서 해당 자료에 대한 액세스 권한 역시 관리해야 함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이미 완료된 프로젝트는 F:\Released와 같은 네트워크에 저장하는 중앙집중식 관리 방식을 택한 것입니다. 이는 파일들을 파일 캐비넷에 보관하는 것과 비슷한 방식입니다. 이 방식을 사용하면 자료를 여러 로컬 하드 드라이브에 퍼뜨려 놓는 것과는 달리 한곳에 비교적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고, IT 부서에서 테이프나 광 디스크 드라이브에 자료를 백업해 놓을 수도 있습니다. 또한 이 파일들은 한 번 사용하고 방치하는 것이 아니라 주기적으로 업데이트도 하고 새로운 프로젝트를 위해 재활용하기도 하므로 사용자가 파일을 불러내 F:\In-Progress와 같은 임시 디렉터리에 옮겨 놓고 작업을 할 수 있는 표준 워크플로도 만들어졌습니다. 관리자는 디렉터리마다 ‘읽기 전용’과 같은 네트워크 운영 체제 권한을 설정하고, 재작업이 끝난 파일들은 다시 옮겨질 수 있도록 설정하여 F:\Released 폴더에 확실히 백업되도록 관리하는 것입니다. 더 자세한 내용은 첨부된 pdf파일을 확인하세요.